(아주경제 김선환 기자)설 연휴에 중대 산업재해나 사고로 위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위험상황 신고실’(1588-3088)로 전화하면 전국 어디서나 신속한 초동조치와 필요한 기술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고용노동부는 이런 내용이 담긴 설 연휴 대비 산재예방 및 비상대응 계획을 최근 전국 지방고용노동관서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 시달했다고 24일 밝혔다. 고용부는 설 연휴 전후로 대규모 건축현장의 붕괴사고와 화학물질 대량 취급업체의 화재 및 폭발 사고를 예방하려고 ‘노사 안전보건 자율점검반’도 편성해 운영할 방침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