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룡 "승부차기까지 철저히 대비했다" "이란전 승리를 이틀 전부터는 승부차기에 대해서도 대비했다" 정성룡 축구국가대표팀 주전 골키퍼는 23일 이란과의 아시안컵 8강전에서 승리를 거둔 것에 대해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어떤 상황에서도 실점을 허용하지 않는다는 각오로 이란전을 준비해왔다"면서 "힘겨운 승부였지만 승리를 거둔 점에 대해 만족한다"고 말했다. 이날 한국은 이란을 맞아 연장 혈투를 벌인 끝에 연장전반15분에 터진 윤빛가람(경남FC)의 결승골을 앞세워 1-0으로 승리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