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영은 기자) 서울 동대문구 전농11구역에 최고 29층의 아파트 570가구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전농동 518번지 일대에 추진 중인 '전농11구역 주택재개발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변경지정(안)'을 통과시켰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일대에는 21~29층 높이 아파트 6개동 570가구가 건립된다. 위원회는 이와 함께 역삼동 개나리6차 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안과 종암동 54-388번지 일대에 최고 16층높이의 아파트 362가구를 건립하는 종암2재건축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도 가결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