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공화당과 민주당의 상.하원 원내 지도부는 20일 방미 중인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에게 북한이 호전적인 행동을 자제하도록 설득해 달라고 요청했다.존 베이너(공화) 하원의장은 이날 후 주석과 양당 지도부의 비공개 면담을 마친 뒤 발표한 성명에서 이같이 밝혔다.베이너 의장은 또 “중국은 이제 미국의 두번째 교역파트너이며, 앞으로도 의심할 여지없이 우리의 중요한 경제파트너가 될 것”이라며 “따라서 우리는 양국 정부는 물론 양국 국민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방향으로 차이점을 해결해 나가는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