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중국의 개인용 컴퓨터(PC) 전문 레노보가 태블릿PC 등 모바일 정보기술(IT) 기기 시장의 확대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관련 사업을 통합, 별도 조직화한다.AP통신은 19일(현지시간) 레노보가 새로 만들 모바일 인터넷·디지털 가전부문이 태블릿PC와 스마트폰, 인터넷TV 등 웹연계 가정용 전자기기에 집중하게 될 것이라면서 이같이 보도했다.레노보는 새 모바일 인터넷·디지털기기 부문의 책임자로 그동안 제품부문을 총괄하면서 제품개발을 맡아온 류준씨를 임명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