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타임교육의 온라인 자회사 티스터디가 IT학습모델인 ‘심포니(Symphony)’를 활용한 과학 창의수업 을 실시했다.
타임교육은 19일 코엑스에서 열린 교과교실제 포럼에서 교육과학기술부와 각 시도교육청 관계자, 중등학교 교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심포니를 활용한 공개 시연회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김 교사는 “조별 실험으로 진행되는 과학 교과교실에 1:1 맞춤형 학습이 특히 효과적일 것 같아 도입됐는데, 지금은 수학 수업에도 심포니를 활용 중”이라며 “동백고에서 약 4개월 남짓 사용해본 결과 학생들의 반응을 즉각적으로 알 수 있고, 또 비교 가능한 것이 최대 장점으로 학생들도 수업을 재미있어 한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국내에 첫 선을 포인 심포니 학습모델은 현재 국내에서는 하이스트, 뉴스터디 등 타임교육 산하 전국 약 230개의 캠퍼스 교실과 동백고등학교에 보급 돼 사용 중이다.
해외에서는 일본을 비롯해 미국 명문 초등학교에서 정규교과과정으로 채택돼 수업에 활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