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식 연구원은 "원자재 매입분에 대한 단가 인상으로 화신의 작년 3분기 실적이 저조했지만 4분기에는 판가 반영을 통해 개선됐다"며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18.9% 증가한 1132억원, 영업이익은 기저효과에 힘입어 작년 4분기보다 3배 정도 늘어난 60억원 안팎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최 연구원은 "미국·브라질 모멘텀(상승요인)에 주목해야 한다"며 “"현대·기아차 미국공장 물량이 올해부터 크게 늘어날 전망이고, 화심이 작년 브라질 현지법인을 설립, 현대차 브라질공장(HMMB)에 맞춰 내년부터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