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변해정 기자) 삼광유리공업은 자사의 사면결착형 유리밀폐용기 글라스락 판매량이 1억5000만개를 넘어섰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5000만 한국 인구로 환산 시 1인당 3개씩 판매된 셈이다. 삼광유리는 늘어나는 수요에 맞춰 증설한 약 5만평 규모의 논산공장을 올해 초 가동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논산공장이 본격 가동되면 연간 약 1억개 제품 생산이 가능하다"며 "공격적인 마케팅과 차질없는 생산관링로 2014년까지 5억개 판매를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광유리는 1억5000개 판매 돌파를 기념해 홈쇼핑과 자사 홈페이지에서 소비자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