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찬 위원장, 제주-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미국 홍보

2011-01-18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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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용환 기자) 정운찬 제주-세계7대자연경관선정 범국민추진위원장은 19일부터 2월 6일까지 14일 일정으로 제주-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홍보를 위해 미국을 방문한다.

이번 일정을 통해 정 위원장은 뉴욕, LA, 샌디에이고, 캐나다 토론토 등 미주지역을 순방하며, 재미교포를 비롯한 각계각층의 인사를 만나 제주도의 절경과 자연환경을 소개하고 세계 7대 경관에 선정될 수 있도록 투표를 당부할 예정이다.

정 위원장은 지난 13일 제주도에서 가진 선포식에“2백만 년 전부터 인간의 삶과 공존해온 제주도 자연의 진가와 진면목을 세계에 알려, 소중한 인류의 자연 유산으로 보전하는 것은 우리의 절대 책무다“라고 강조하며 ”제주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이야말로 대한민국의 국격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일이며, 우리의 미래를 결정하는 역사적인 일이다“고 순방 의미를 밝혔다.

13일 선포식 이후 ‘제주-세계 7대자연경관 선정‘은 네이버와 다음 검색순위 1위에 올랐다. 14일 이명박 대통령의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인터넷 투표 장면 공개와 함께 후끈 달아 오른 국민 투표 열기로 17일 N7W재단이 발표한 최종 후보지 28곳 중간투표 결과 제주도가 1위에서 14위권 내의 상위그룹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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