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오성민 기자) 중국의 아날로그 반도체 설계전문(팹리스) 기업인 실리콘코어테크놀로지는 18일 레이저 다이오드 드라이버(LDD) 제품의 누적 출하량이 2억대를 돌파했다고 발표했다.이날 주요 외신에 따르면 실리콘코어테크놀로지는 지난 2006년부터 LDD 제품을 생산해 일본 산요, 소니, 샤프 등 대기업에 납품해 왔다. LDD는 DVD 레코더의 광 픽업 유닛(OPU)에 사용되는 부품. 실리콘코어테크놀로지의 LDD 세계 시장 점유율은 50%가 넘는 것으로 추산됐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