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시장은 이날 “구제역과 AI 등으로 전반적으로 사회분위기가 침체되고 있다”며 “구제역과 AI에 관련된 소고기, 돼지고기, 닭, 오리 등은 끓여 먹으면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와 맞물려 최근 7년만의 한파와 계속되는 폭설로 시설하우스 농가의 난방비가 오름에 따라 채소류 소비자 물가도 인상돼 소비가 위축되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강 시장은 점심식사 등에 축산물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등 소비를 직접 실천하겠다며 공직자들도 소비가 위축되지 않도록 시민들에게 안전성을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