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준수 "기계치라 과학자 꿈 포기했다"

2011-01-17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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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 준수 "기계치라 과학자 꿈 포기했다"

그룹 JYJ 준수가 기계치라 과학자의 꿈을 포기했던 사연을 고백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OBS '독특한 연예뉴스'에서는 13일 오전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진행된 JYJ의 FLL KOREA 홍보대사 위촉식이 방송됐다.

김준수는 "내가 약간 기계치이다. 사실 어릴때 조그마한 미니카를 만들어도 작동한 적이 없어 오늘 배우러 왔다"고 솔직 고백했다.


이어 "저는 사실 초등학교때 우주라는 것에 꿈이 많아 잠시 과학자의 꿈을 꾸기도 했었다"며 "우주를 가기 위해서는 비행기가 필요하고, 비행기를 만들기 전에 고무동력기를 만들어보자 해서 5번 정도 만들었는데 모두 5초 이상 날지 못해 과학자의 꿈을 포기한 가슴아픈 사연이 있다"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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