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포천반월아트홀은 구제역 사태로 중단했던 공연을 오는 20일부터 재개한다고 17일 밝혔다.반월아트홀은 오는 20일~23일까지 아동극 ‘미술관에 간 윌리’를 무대에 올린다.‘미술관에 간 윌리’는 선생님의 부드러운 목소리로 음악으로 그림책을 읽는 듯한 느낌을 만들어 준다. 또 방학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 ‘나니아 연대기’를 상영한다.‘나니아 연대기’는 새로운 모험 길에 오른 페번시 일가가 항해 중에 경험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공연문의 포천반월아트홀(☎031-540-6213~4).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