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양쟝타오 안철수연구소 중국법인 부총경리(앞쪽 왼쪽), 쩐옌셩 푸젠언터 총경리(앞줄 오른쪽)가 총판 파트너 계약을 맺고있다. |
이번 계약으로 안철수연구소는 중국 동남부 지역 총 7개 성에 통합 네트워크 보안 장비 트러스가드(TrusGuard) 제품군을 비롯해 V3 백신, 통합보안관리 솔루션 안랩 폴리시 센터(APC) 등을 공급하게 됐다.
이를 계기로 안철수연구소는 중국 동남부지역에서 국산 보안 기술력과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통해 현지 및 외국계 보안기업들과 경쟁한다는 계획이다.
김현숙 안철수연구소 중국법인 대표는 “중국의 동남부 지역은 중국 내에서도 가장 소득수준이 높고 기업간 경쟁이 치열한 지역으로, 푸젠언터의 강력한 영업력과 산하 채널망을 통해 이 지역에 위치한 중국 내 각급 정부기관 및 교육기관에 대한 안철수연구소의 통합보안제품과 서비스를 확대 공급하고 시장지배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