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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서울지방조달청 PPS홀에서 재외공관 주재 조달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공공조달시장 진출방안 설명회'를 갖고 있다. (사진=조달청 제공) |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조달청(청장 노대래)은 14일 재외공관 주재 조달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지방조달청 PPS홀에서 해외공공조달시장 진출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
이날의 행사는 해외공공조달시장 진출에 관심을 가진 국내 정부조달우수제품 업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국·영국·중국·일본·UN 등 조달관들이 현지에서 획득한 생생한 조달시장진출 정보를 전달했다.
특히 이날 참석업체들은 미국 및 UN조달시장 진출에 많은 관심을 보이며 "월드뱅크에서 추진하는 '아이티' 재건사업 등 제3국을 통해 해외조달시장에 진입하는 방법이, 실효성은 있느냐", "미국조달시장에 진출하는데 애로점은 무엇인가" 등을 물었다.
이날 행사에는 당초 예상보다 2배가 많은 100여개 업체가 참석, FTA 타결 등 개방화 흐름과 맞물려 해외조달시장 진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