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 코리아, 아름다운 가게에 4000만원 기부

2011-01-14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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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지수(왼쪽) PIC 코리아 대표와 홍명희 아름다운 가게 대표가 13일 서울 종로구 안국동 아믈다운 가게 본사에서 '나눔씨앗기금' 400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아주경제 윤용환 기자) PIC 코리아는 13일 서울시 종로구 안국동 아름다운 가게 본사에서 홍명희 아름다운 가게 대표에게 ‘나눔씨앗기금’ 4000만원을 전달했다.

이 기부금은 지난 한 해 동안 PIC 리조트를 찾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나눔 프로그램 ‘키즈 클럽 영어클래스’와 나눔을 주제로 한 여행상품 ‘나눔씨앗패키지’ 판매를 통해 조성된 ‘나눔씨앗기금’ 4000여만 원에 대해 PIC 본사가 매칭그랜트를 통해 기부했다.

PIC 코리아의 ‘나눔씨앗패키지’는 별도의 절차 없이 패키지여행에 참가하는 것만으로도 어린이 일인당 1달러의 자동 기부가 이루어진다. 그동안 약 3만여 명의 어린이 고객이 참가했다.

또한, 나눔씨앗 로고송을 만든 가수 김현철 홍보대사를 비롯해 ‘붕어빵’ 스타인 어린이 홍보대사 김동현 군과 서규원양, KBS 드라마 ‘그저 바라보다가’팀, KBS ‘천하무적 야구단’팀, 동부 프로미 프로농구팀, 스타 영어강사인 박현영 씨와 그의 딸 현진양 등 다양한 PIC 파트너와 연예인들이 재능기부와 직접 기부를 통해 나눔 씨앗에 동참했다.

아름다운가게는 나눔 씨앗 기금을 통해 나눔의 의미를 깨우치고 직접 체험하며 익히는 나눔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형편이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여행기회를 주는 등 다양한 지원활동도 펼치게 된다.

차지수 PIC 코리아 대표이사는 “지난 한해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이미 두 차례 PIC 나눔씨앗 리더십캠프를 진행했다. 특히 PIC 괌 리조트에서 열린 제2회 캠프는 소년소녀가장과 저소득계층 어린이들을 선발해 나눔교육과 다양한 체험교육을 실시했다”며 “어린이들을 위한 나눔 교육이 소중한 이유는 나눔을 체험한 어린이들이 나눔의 기쁨과 의미를 아는 어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 “올해는 PIC 코리아 창립 20주년을 맞이해 더 많은 ‘나눔씨앗기금’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나눔 행사를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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