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블랙프라이데이' 통해 아이패드 할인 판매

2011-01-14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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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애플코리아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를 열고 단 하루 동안 깜짝 세일을 한다.

14일 애플코리아는 홈페이지를 통해 할인 가격을 공개하고 최대 13만2000원까지 할인되는 블랙프라이데이 행사 품목을 공개했다.

이번 이벤트에는 i맥(iMac)을 비롯해 맥북프로, 맥북에어, 아이팟 터치, 아이팟 나노, 아이패드 등 다양한 디지털 기기와 액세서리가 저렴하게 판매된다.

이날 애플스토어에서는 아이패드 무선랜(Wi-Fi) 모듈탑재 제품을 부가세 포함 16GB 69만3600원, 32GB 79만5600원, 64GB 99만4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아이팟 터치와 나노는 각각 최고 할인 금액이 5만5000원, 3만2000원이다.

블랙프라이데이 할인행사는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행사로 프로모션 가격은 다른 혜택과 함께 적용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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