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장관 "원자력계 녹색성장·일자리창출에 중심돼야"

2011-01-14 11:39
  • 글자크기 설정
14일 올해 원자력계신년인사회에서 이주호 교과부 장관(앞줄 오른쪽 다섯번째), 김쌍수 한국전력공사 사장(앞줄 오른쪽 여섯번째), 윤철호 한국원자력학회장(오른쪽 네번째) 등 원자력계 주요 인사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이 1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원자력계 신년인사회를 통해 원자력계가 정부의 녹색성장 정책과 일자리창출에 중심역할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 장관은 이날 "우리나라가 세계속의 원자력 강국이 될 수 있도록 원자력계가 노력해야 한다"며 "중소형원자로인 스마트(SMART) 표준설계 완료, 수출용 신형 연구용원자로 건설, 원자력의 철저한 안전성 확보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자력계 신년인사회는 원자력산업체, 학계, 연구계 주요 인사들이 모여 원자력계 발전을 위한 결속을 다지고, 향후 나아갈 방향을 위해 상호 협력을 다짐하는 자리로 1985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한국원자력산업회의, 한국원자력학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날 신년인사회는 이주호 교과부장관을 비롯, 김쌍수 한국전력공사 사장, 윤철호 한국원자력학회장, 김종신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정연호 한국원자력연구원장 등 국내 원자력산업체, 학계, 연구계 등 주요 인사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