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분기순익 48% 증가

2011-01-14 07:01
  • 글자크기 설정

인텔, 분기순익 48% 증가

(아주경제 김민희 기자) 세계 최대 반도체 기업인 인텔이 지난해 4분기 시장 전망을 웃도는 좋은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텔은 13일(현지시간) 지난해 4분기 순익이 33억9000만달러(주당 59센트)로 전년 같은기간의 22억8000만달러(주당 40센트)보다 48%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인텔은 PC 시장은 둔화세를 겪었지만 서버 프로세서 수요가 급증해 좋은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매출은 105억7000만달러에서 114억6000만달러로 8% 증가했다.

매출과 순익 모두 시장 전망을 웃돌았다.

분석가들은 인텔의 4분기 순익이 주당 53센트, 매출은 113억8000만달러를 기록했을 것으로 예상했었다.

인텔은 올 1분기 매출도 시장 전망치 107억6000만달러를 웃도는 111억~119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