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50대 대학교수 투신자살 13일 오후 4시 30분께 울산시 중구 남외동의 한 주상복합건물 2층 옥상에서 울산의 모 대학 교수 A(53)씨가 숨져있는 것을 보고 이모(26)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경찰은 A씨가 평소 우울증을 앓았다는 가족의 말과 갑자기 '쿵'하는 소리가 들려 나와보니 A씨가 쓰러져 있었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A씨가 건물 10층 옥상에서 스스로 뛰어내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