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오성민 기자) 일본 도쿄증권거래소(TSE)의 2010년 연간 거래금액이 세계 4위를 차지했다고 지지통신이 13일 세계거래소연맹(WFE) 통계자료를 인용 보도했다.신문은 TSE가 중국 선전거래소의 맹추격에도 불구하고 상하이증권거래소 뒤를 이어 아시아 2위 자리를 거머쥐었다고 전했다.거래금액이 가장 많은 거래소는 뉴욕증권거래소(NYSE). 2위는 나스닥이 차지했다. 상하이증권거래소는 지난해 주가 하락 등 요인으로 거래금액이 전년비 11.1% 줄어든 4조4961억 달러에 그쳤지만 2009년에 이어 세계 3위 자리를 지켜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