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미러리스 카메라 신제품 NX11 출시

2011-01-14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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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NX11'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삼성전자는 새로운 미러리스 카메라 신제품 ‘NX11’을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NX11은 디지털일안반사식(DSLR) 카메라에 사용되는 것과 같은 크기인 APS-C규격의 1460만 화소 대형 CMOS 이미지 센서를 채용해 풍부한 색상과 섬세한 화질 표현이 가능하다.
 
세계 최초 기능조절 렌즈 아이-펑션(i-Function) 렌즈로 사용자들이 손쉽게 카메라의 감도(ISO)·노출(EV)·화이트밸런스(WB)·셔터스피드·조리개 값 등 설정을 자유롭게 했으며, 부드럽고 세련된 곡선미에 인체 공학적 설계로 디자인됐다.
 
렌즈 우선 모드와 파노라마, 사운드 캡처 모드가 새롭게 들어가 사용편의성도 높아졌다.
 
일반 초박막 액정표시장치(TFT-LCD)에 비해 3000배 이상 반응이 빠르고, 전력 소비가 낮은 3인치 대형 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디스플레이를 채용해 강한 햇빛이나 어떤 각도에서도 빠르고 선명하게 촬영 결과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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