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팀은 기획·홍보반, 실천대책반 등 3개반 13명으로 구성됐다.
T/F팀은 가정과 음식점, 집단급식소, 전통시장,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발생 원인과 대책, 이행실적 등을 모니터링하게 된다.
또 음식물쓰레기 감량 시책과 식재료 유통체계 개선, 음식물 나눔 문화확산 등 제도적인 기반도 마련한다.
군은 이번달까지 대상 분야별 현황조사와 대책을 수립하고, 내달부터는 감량대책을 중심으로 음식물 발생량을 줄여 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가정과 기관, 단체 등과 음식물쓰레기 발생 제로화운동, 음식문화 개선운동 등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가정에서 밥과 국 한그릇을 버릴 경우 연간 2만t의 에너지가 낭비되고 5만6000t의 온실가스가 배출된다”며 “군은 에너지절약과 온실가스를 줄이는 시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