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 간첩' 채프먼 이번엔 TV쇼 진행자로 변신 (아주경제 김진영 기자) '미녀 간첩'으로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채프먼이 이번엔 자신의 이름을 건 TV쇼의 진행자로 변신한다.그녀는 지난해 미국에서 간첩혐의로 체포돼 러시아로 송환 된 이후 줄곧 러이사 언론에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러시아 방송 렌(Ren) TV이 대변인은 12일(이하 현지시각) 채프먼은 전세계 미스터리한 현상을 소개라는 쇼 프로그램인 '안나 채프먼과 함께하는 세계의 비밀'을 오늘 21일 진행 하나고 전했다. 한편, 최근에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총리의 통합러시아당 외곽 청년 조직인 '청년근위대'의 지도부를 맡으면서 정치 활동까지 시작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