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연합회 소속 개인사업자, 위·수탁차주 지원을 위한 ‘신한 화물사업자 자립지원대출’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서게 된다.
이 상품은 연합회의 추천을 받은 회원(개인사업자, 법인소속 위·수탁차주) 중 신용등급 7등급 이하, 차상위 계층, 근로장려금 신청자격 요건자를 대상으로 화물차 구입자금, 화물차 시설개선자금, 화물차 운영자금을 지원한다.
대출조건은 화물차 구입의 경우 최고 5000만원 이내, 운영 및 시설개선자금 100만원 이내이며 상환기간은 5년 이내다.
대출금리는 4.5%이며 화물차 구입자금의 경우 오는 6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3.0%의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서진원 신한은행장은 “서민금융 사업이나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 자원봉사 등을 더욱 활성화해 서민지원을 강력하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