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분쟁은 인텔이 지난 2009년 2월 자사 최신 마이크로 프로세서와 연결되는 칩셋이라는 엔비디어 제품의 제조를 허용한 적이 없다며 소송을 낸 것으로 시작됐다.
인텔에 소송 낸 뒤 엔비디어도 다음달인 3월 인텔의 주장을 반박하고 맞소송을 냈었다.
인텔이 엔비디어에 15억달러를 지급하기로 하고 분쟁을 종결지음에 따라 인텔은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 구동에 필요한 그래픽 관련 기술을 이용할 수 있게 됐고, 엔비디어는 인텔의 일부 특허 사용과 함께 거액의 현금을 챙기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