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변해정 기자) 대상 청정원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7만여 저소득층 가정에 '마시는 홍초' 14만개를 전달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금액으로 환산 시 11억원에 달한다. 이번에 기탁한 제품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의 전국 푸드뱅크사업을 통해 7만여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된다. 모자보건사업과 탈북난민 지원사업, 청소년 지원사업 등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황덕현 대상 청정원 그룹장은 "지난해 '마시는 홍초'가 지식경제부 주관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된 것에 대한 감사의 의미에서 이번 나눔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식품지원활동을 적극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