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김진영 기자) 밴드 씨엔블루가 9일 일본에서 낸 세번째 싱글'리-메인터넌스(RE-MAINTENANCE)'가 발매 당일 오리콘 일간차트 2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해냈다.
씨엔블루는 일본에서 싱글 음반을 낼 때마다 좋은 성적을 보이고 있다. 첫번째 싱글 '더 웨이(The Way)'가 오리콘 일간차트 11위, 두번째 싱글 '아이 돈트 노 와이(I don't know why)'가 동차트 8위에 오른 바 있다.
소속사인 FNC뮤직은 "씨엔블루는 새 싱글 발표와 동시에 오사카를 시작으로 4개 도시 순회 공연을 여는데 티켓 총 1만2천장이 매진된 상태"라며 "현재 10여 개 유명 음반사로부터 제의를 받고 있어 올해 안에는 일본 대형 음반사와 계약을 맺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