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영은 기자) 서울시는 보건복지부가 최근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음식문화 개선사업' 부문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시는 지난해 음식문화 개선 음식점 인센티브 지원, 음식점 영업자 자율추진사업 지원 강화, 민ㆍ관 공동 범시민 음식문화개선협의회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벌였다고 설명했다.또 각종 공익광고를 만들고 음식문화 개선에 동참하는 모범음식점의 글로벌메뉴판 제작도 지원했다. 방우달 서울시 공중위생과장은 "올해도 모두가 동참하는 음식문화 개선운동을 전개해 알뜰한 음식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우수시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