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은 충칭시 정부가 고급 분양주택에 대한 부동산세를 징수하기로 확정했다고 9일 보도했다.
황치판(黃奇帆) 충칭시 시장은 9일 개최된 충칭시 양회(兩會) 보고서를 통해 올해 토지공급과 세수제도를 통해 부동산 시장구조 개선과 균형적인 수급구조를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재정부는 이미 충칭시의 부동산세 징수안에 대한 심의를 통과시킨 상태로, 구체적인 방안은 충칭시가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충칭시는 올해 1분기 안에 관련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