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은 이날 협회 회원 투표를 통해 맛있는 음식을 뜻하는 ‘놈(nom)’을 누르고 올해의 단어 1위에 올랐다.
앱은 이를 쓰지 않는 사람들도 이 단어를 알 정도로 작년 한 해 보편화된 것으로 꼽혀 최근 스마트폰의 폭발적인 인기를 드러냈다.
놈은 아동용 TV 프로그램 `세서미 스트리트‘의 인기 캐릭터 ’쿠키 몬스터‘가 쿠키를 먹을 때 내는 소리에서 유래한 것으로 인터넷에서 많이 쓰이고 있다.
이 협회는 작년 지난 10년간을 대표하는 단어로 ’구글‘을, 2009년 `올해의 단어’로 ‘트위터’를 선정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