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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구' 심형래 감독 [사진 = 영구아트] |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자신이 감독과 주연을 도맡은 영화인 '라스트 갓파더(Last God Father)'로, 160만명 이상의 관객을 모으며 최근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는 심형래 감독이 프로농구 시투자로 나선다.
심 감독은 오는 11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서울 SK 나이츠와 전주 KCC 이지스의 경기에 시구자로 나선다. 심 감독은 이날 경기 시투와 함께 경기 중 이벤트에도 참가해 특유의 슬랩스틱 코미디로 관중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