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다이빙 여신',베이징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궈징징(郭晶晶)이 드디어 결혼이 임박했다고 중국 포털사이트인 텅쉰왕(騰訊網)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궈징징은 약혼자인 홍콩 재벌 훠치산(藿啓山)의 맏아들 훠치강(藿啓剛)과 7년째 교제 중이며 그간 수많은 우여곡절 끝에 올 여름 화촉을 밝힐 예정이다. 훠치강은 이미 베이징에 위치한 천만위안짜리 호화별장을 구입해 여름휴가 때 결혼식을 올릴 준비를 하고 있다. 또한 궈징징의 은사인 중국 국가 다이빙팀 책임자인 저우지훙(周繼紅)이 궈징징이 다이빙팀으로 복귀할 가능성이 낮다고 말해 사실상 결혼이 확정됐다고 중국언론은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