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이 회사 주식은 증시에 증자 루머가 파다하게 나돌면서 6일 큰 폭의 주가 하락세를 나타냈다.
중궈핑안의 주가는 이날 오전 6%까지 급락했다가 오후들어 하락세가 진정되면서 4.14% 내린 주당 52.59위안에 장을 마감했다.
이 회사는 장이 마감된 6일 저녁 공식 논평을 통해 A증시에 증자계획이 없다는 입장을 밝힌뒤 증자 루머는 사실무근이며 회사의 경영과 재정상태는 지극히 정상이라고 강조했다.
이에앞서 중국 증시에는 중궈핑안이 급속한 성장에 따라 자본충족률이 떨어져 향후 3년간 수백억위안의 자금부족이 예상된다며 1000억위안정도의 조달도 부족할 것이라는 루머가 나돌았다.
중궈핑안을 비롯 A증시에 상장된 중국의 3개 보험사는 IPO이후 아직 한차례 증자도 실행한적이 없으며 보험금 상환지불 능력 충족률은 현재는 안전한 상태이나 갈수록 상황이 나빠질 것이라는 보고서가 유포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