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인천시가 기초수급자 자녀 중 중.고등학교 신입생 3,300명에게 지원하던 가을.겨울용 교복을 올해부터는 하복까지 확대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시에 따르면,올해부터는 기존에 진행해 왔던 쿠폰교환권제 대신 올해부터는 현금으로 지급하기로 했다. 이에 군.구청에서는 오는 2월 28일까지 신청접수를 받아 신입생들이 입학하기 전에 동복을 지원하고, 하복은 6월 중 지급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기초수급자 자녀 중.고교 신입생들에게 동복뿐만 아니라, 하복까지 확대 지원함으로써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초수급가정의 생계안정 및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