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권익위에 따르면, 청렴 강아지 ‘뭉치’의 시선으로 초등학생 청청이, 홍홍이가 겪는 여러 부조리한 상황과 이를 극복해가는 과정을 담은 ‘좌충우돌 뭉치네 집’은 토요일 오전 10시40분부터 30분씩 4주간 편성, 방송될 예정이다.
권익위 관계자는 “청렴은 현재 우리사회의 화두가 되고 있는 공정·정의의 근간을 이루는 덕목으로, 가치관이 형성되는 어린 나이부터 체계적으로 교육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어린이·청소년이 청렴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작품성 있는 교육 애니메이션을 꾸준히 제작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