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영민 기자) SK텔링크는 자사 위성DMB TU에서 오는 8일부터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2011 AFC 아시안컵' 전 경기를 TU Sports 채널을 통해 생중계한다고 6일 밝혔다.
TU는 우리나라 시간으로 8일 오전 1시 15분, 카타르와 우즈베키스탄의 조별리그 첫 경기를 시작으로 30일 결승전까지 생중계할 예정이다.
SK텔링크 관계자는 "TU 시청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도록 지난해 FIFA 월드컵, 국내외 프로야구, UEFA 챔피언스 리그, 광저우 아시안게임 등 주요 스포츠 경기를 생중계해왔다"며 "올해도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해 시청자들의 만족도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