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교보증권은 5일 연 18%의 수익을 지급하는 주가연계증권(ELS) 1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LG디스플레이와 GS건설을 기초자산으로 삼는 만기3년형 상품이다. 원금비보장형인 이 상품은 주가가 최초기준주가의 50%수준까지 하락하더라도 18% 수익을 고정 지급한다.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의 50% 이하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54%의 수익이 만기일에 지급된다.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가 제공되며 두 종목 모두 최초기준주가의 90%(6, 12개월), 85%(18, 24개월), 80%(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18% 수익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