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결과 전체적으로 심사의 공정성에 대해서는 84.5% 이상이 긍정적 답변을 보였고, 과학기술인 사기진작 고취도는 92.7% 이상이, 수상한 이후의 실적 향상도는 84.6% 이상이 도움이 된다고 응답했다.
또 ‘포상수혜자 확대’(45%)와 ‘포상금액의 획기적 증대’(27%)에 대한 요구가 강한 것으로 나타나 향후 포상사업 예산의 증액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IR52장영실상’의 경우 ‘과학기술인에 대한 사기진작 고취도’(93.1%)와 함께 ‘수상기업 및 수상제품 홍보’(87.5%)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교과부가 포상 4개 주관기관에 의뢰해 실시한 이번 만족도 조사는 수상자뿐 아니라 미선정 과학자 등을 포함시켜 8개 포상사업을 대상으로 지난해 11∼12월 실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