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이트레이드증권(대표이사 남삼현)은 5일부터 싱가폴 주식 중개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싱가폴 시장은 싱가폴 회사, 중국본토기업 등 2750여 종목이 상장된 증권거래소다. 최근 호주 증권거래소와 합병을 논의 중이다.
일반투자자가 DR 차익거래를 하기 위해서는 국내주식 계좌뿐만 아니라 해외주식 계좌를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DR을 원주로 혹은 원주를 DR로 전환 시, 전환 기간(약 3일), 전환비율, 전환 비용 및 환율 등을 꼼꼼히 따지고 진행해야 한다.
김우석 이트레이드증권 해외주식팀장은 "DR 차익 거래 시, 전환기간뿐만 아니라 전환 한도 등 반드시 알아야 할 부분이 많아 전문가와 상의를 거친 후 의사결정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하며 "한국의 투자자들은 KDR을 통해 원주와의 차익거래를 통해 추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될 뿐만 아니라 다양한 해외 투자기회를 갖게 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싱가폴 주식 중개서비스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이트레이드증권 해외주식팀(02-3779-8888)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