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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오민나 기자) 방송과 공연, 출판계를 넘나들며 활동하는 명로진이 세계 여섯대륙을 돌아다니며 찾아낸 사랑 이야기를 전한다. 이 책은 연애를 잘하는 법을 알려주거나 연애란 단어를 정의하지 않는다. 대신 사람들의 사랑이야기를 직접 들려주면서 연애와 사랑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만든다.
독자는 '리비아에서 사랑하기' '로키산맥에서 사랑을 생각하다' 등을 읽으며 낯선 이국 땅에서의 사랑 역시 본질은 변하지 않음을 깨닫는다.
일러스트레이터 정아의 감성적인 그림이 독자의 눈과 마음을 더 사로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