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히타치의 미국 자회사인 히타치 컨설팅이 시에라 지분 전체를 인수했으며 정확한 인수 금액은 밝히지 않았다.
시에라는 히타치가 히타치 컨설팅을 통해 인수한 12번째 기업으로 업무 관리 시스템 및 관련 소프트 개발로 중국 및 인도 시장에 대한 강점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히타치는 이번 시에라 인수를 통해 정보기술(IT) 관련 컨설팅 사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M&A를 통해 고객 기반을 지속 확대해 오는 2015년에는 IT 컨설팅 사업 부문 매출 1300억 엔(약 1조7800억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내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