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아주경제 강정태 기자) 제주도는 올해 관광객 유치 목표를 820만 명으로 잡았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757만7698명 보다 8.2%가 늘어난 수치다. 이중 내국인은 5.8%가 늘어난 720만 명, 외국인은 28.6%가 증가한 100만 명이다. 제주 관광객은 지난 2005년 500만 명 넘어선지 4년만인 2009년 6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매해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제주도 한동주 문화관광교통국장은 “올해 안에 관광 조수익 4조원 시대도 열겠다”고 밝혔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