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LG전자는 지난해 12월 국내 휴대폰시장에서 총 38만4000대를 판매, 시장점유율 20%를 넘겼다고 4일 밝혔다. LG전자는 12월 국내 휴대폰시장은 전달 188만5000대에 비해 소폭 감소한 187만1000대로 추산했다. 지난해 10월 초 출시된 스마트폰 ‘옵티머스원’은 누적판매량 50만대를 넘어서며 LG전자의 휴대폰 판매를 이끌었다. 한편 LG전자는 12월말 ‘옵티머스 마하’, ‘옵티머스 시크’에 이어 이달 중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옵티머스 2X’를 출시, 판매 상승세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