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은 앞으로 스마트폰, 태블릿PC, 스마트 TV 등 스마트 기기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이에 맞는 게임을 개발하고 우수한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자회사를 설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NHN이 지분 100%을 보유한 오렌지크루 주식회사는 초기 자본금 약 20억원, 인력은 약 80명 수준으로 NHN은 오렌지크루의 인력을 향후 최대 250여명 규모의 스마트 기기 전문 게임개발사로 키워나간다는 계획이다.
앞서 NHN은 지난해 11월 3년간 스마트폰 게임 사업에 1000억원을 투자해 한ㆍ일 스마트폰 게임 시장 1위 자리를 선점하겠다는 목표를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