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건축행정건실화 평가'의 우수 시공현장으로 선정돼 대구시로부터 표창을 수상한 '대구무역회관' 조감도 |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화성산업은 지난 12월 31일 대구시 동구 신천동에 건립 중인 '대구무역회관'현장이 지역건설 경기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2010 건축행정건실화 평가'에서 우수 시공현장으로 선정되어 대구광역시로부터 표창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동대구로에 위치한 옛 동대구벤처센터 건립예정부지 1458㎡에 철골철근콘크리트 구조로 들어서는 대구무역회관은 2009년에 화성산업이 단독수주한 현장이다. 외관은 커튼월과 BIPV모듈(태양광)과 화강석이 조화를 이루며 지하 7층~지상18층의 초현대식 인텔리전트 빌딩으로 건립된다.
성진기 화성산업 대구무역회관 현장소장은 "'대구무역회관'은 무역 유관기관들이 한자리에 모여 수출입업체에 대한 원스톱 서비스 및 무역전문인력 양성등이 가능해 대구경제 도약을 이뤄낼 거점이다"라며 "철저한 품질시공과 관리로 대구의 랜드마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