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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를 하고 있는 구자홍 회장 |
이 날 구자홍 회장은 “LS파트너십 선포는 LS의 꿈을 담은 긴 여정의 첫 걸음”이라고 강조하고 “회장부터 솔선수범하겠다며, 전임직원들이 힘을 합쳐 LS의 역사를 다시 쓰는 과업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또 구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불확실한 미래를 준비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기 위해 그린, 글로벌&파트너십 등의 3가지 경영방향을 제시했다.
스마트그리드를 기반으로 한 전기 전력 인프라, 차세대 자동차, 친환경 리사이클링 등 LS가 보유하고 있는 고유 역량을 활용해 그린비즈니스 분야에서의 사업기반 확보와 성과 가시화를 강조한 것이다.
이어 중국시장을 포함해 신흥시장에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기반을 다지는데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각 사는 새롭게 부상하는 시장에서 승부할 수 있는 사업구조로 개편하고 글로벌 안목과 현지화 역량을 갖추기로 했다.
한편 이날 선포식에는 구자홍 그룹 회장, 구자열 LS전선 회장, 구자엽 LS산전 회장, 구자명 LS-니꼬동제련 회장을 비롯해 그룹의 전계열사 CEO, 승진 임원 및 팀장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