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인천본부-인천 비제조업 1월 체감경기“악화” BSI 75 기록,전월 대비 6P 떨어져

2011-01-03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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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종훈 기자)1월중 인천지역 기업의 체감경기는 비제조업을 중심으로 크게 악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은행 인천본부는 인천기업 462개 업체를 대상으로 1월 기업경기동향을 조사한 결과 비제조업 업황전망BSI는 75로 전월(81)보다 6포인트 내려갔다고 밝혔다.
업종별로는 기타 비제조업(92→79)이 큰 폭으로 하락했고 도·소매업(90→83), 건설업(46→42), 운수업(87→85) 등 나머지 업종도 업황이 악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매출전망BSI(86→83), 채산성전망BSI(80→79)도 전월보다 각각 3포인트, 1포인트 하락할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제조업 업황전망BSI는 96으로 전월(92)보다 4포인트 상승했다.
제조업의 경우 대기업(106→119)과 중소기업(89→93), 수출기업(102→106)과 내수기업(89→93) 모두 전달보다 긍정적 응답 비중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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