싼리엔三联생활주간, 난펑창(南风窗), 남방인물주간, 인물화보 등의 잡지가 10위안에서 12위안으로 20%가량 가격이 올랐다. 이로써 베이징에서 10위안이하의 잡지는 찾아보기 어렵게 됐다고 신화사가 3일 보도했다.
잡지사 관계자들은 "종이가격과 인건비 등 원가상승으로 인해 신문과 잡지의 가격들이 인상됐다"고 설명했다.
업계관계자는 “중국의 잡지는 아직도 가격이 저렴한 수준에 머물러 있다”며 “고급정보들을 담고 있는 잡지가 속속 창간되면서 잡지의 가격은 지속적으로 오를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베이징 = 조용성 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