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신한은행은 지난 25일 서울시 마포구 창전동에 위치한 세이브 더 칠드런(국제아동권리기관)에서 신생아를 위한 모자 200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신한은행 임직원 2000여명이 참여해 1인 1모자를 완성한 것으로, 전달된 털모자는 네팔 지역에서 저체온증으로 태어난 지 한 달 안에 목숨을 잃는 신생아들에게 기증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극빈국 신생아들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봉사활동에 임직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했다”며 “향후에도 저개발국가 어린이들을 위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